[경인통신=이영애기자] 제10회 화성시장배 보디빌딩대회가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치러졌다. 화성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편마비 장애인 보디빌더인 이순호 선수를 비롯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화려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순위와 관계없이 축제의 시간을 즐겼다. 대회는 클래식 보디빌딩, 마스터즈 보디빌딩, 비키니 피트니스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남자스포츠모델에 이성진, 여자스포츠모델에 이세민, 남자일반부 보디빌딩에 도학준, 여자비키니피트니스에 김햇님, 남자클래식보디빌딩에 조원기가 각 종별 그랑프리 입상자로 이름 올렸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시 보디빌딩 선수들의 상호교류 활성화 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생활체육진흥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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