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세계언어센터, '제3회 세계언어축제 가을발표회' 개최11월 4일 한경대 지역문화복합관, 골든벨 및 발표 대회 진행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안성시 세계언어센터는 오는 11월 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제3회 세계언어축제(2023 세계언어센터 가을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발표회에서는 언어 골든벨, 언어 발표대회, 세계 각국 다과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어 골든벨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어 골든벨은 모국어가 한국어가 아닌 관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언어 발표대회는 한국어‧영어‧일본어 세 분야로 나뉘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언어 발표대회는 시 낭독, 노래,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며개인 참여 및 2인 이상의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세계 각국 다과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간식을 먹어보며, 간단한 언어를 배워볼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될 예정이다. 그리고 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 무대를 통해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언어축제는 2021년부터 개최되어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올해 제3회 세계언어축제는 소통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예선 참가는 10월 27일까지 이메일 및 세계언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영어 및 한국어 골든벨 참가자는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언어 발표 대회는 예선 신청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참가자를 선발해, 11월 4일에 본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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