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평택 청년 동호회 연합은 지난 22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동취미’(동네 취미 생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밴드동아리, 댄스크루 등 재능있는 청년들이 끼를 발산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외국인과의 영어스피치, 보드게임을 통한 경품 진행, 와인 원데이클래스 등 400여 명의 청년과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청년들이 직장생활, 육아, 취업 준비 등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방문한 청년들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 청년 동호회 연합 한정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풍성하게 해주신 평택시청 관계자와 각 청년 동아리 및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청년 동아리 및 모임 온라인 홍보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청년들이 더욱 즐기기 좋은 평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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