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건호 소장은 지난 10월 17일, 23일 벼 수확기를 맞아 안성마춤농협 수매현장을 시작으로 관내 추곡수매 현장 및 벼 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벼 수매 현황을 살펴보았다. 김건호 소장은 수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유난히 긴 장마와 이상기온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그 어느 때보다 영농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 말씀을 전하였다. 또한, 농업인과 더불어 매입관련자에게 현재 수매에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점검하며,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수매현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안성시는 지난 10월 4일부터 중만생종벼의 추곡수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10월 31일까지 정부 및 농협 수매로 약 40,050여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안성시는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유기질 비료, 육묘상 처리제, 상토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성마춤 쌀단지 및 친환경 쌀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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