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제7회 통복시장가요제가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통복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틀간 1만여 명의 인원이 방문했으며, 초대 가수로 참여한 미스터트롯2 가수 진욱과 이철수 상인회장이 통복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4㎏짜리 201포를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달식은 22일 통복시장가요제 본선 무대에서 이철수 상인회장이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백미 101포, 가수 진욱이 통복동장에게 백미 100포를 전달하면서 관객들의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출신의 인기가수 진욱 씨와 상인회장께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선행해 주심을 매우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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