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전경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오는 3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여성인물 초청 토크쇼 ‘경기 여성인물에게 물어보다. 여성의 일 그리고 삶’을 연다.

이번 토크쇼는 전통음식문화 체험교육관 박경애 관장, 공공병원 김미경 간호과장, 차미경 의용소방대장 등 도내에서 선구적 활동을 전개한 여성 인물 3인을 초청해 도민들과 함께 여성의 일과 삶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초청 여성인물의 발표를 통해 일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대담을 나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2021년부터 24명의 여성인물을 선정해 기록한 영상을 온라인 전시했다. 도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으로만 만났던 여성인물을 처음으로 직접 대면해 대화할 수 있게 됐다.

박정숙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여성인물과의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도민들에게 생생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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