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축공사장 건축관계자(시공자‧감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수원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안전팀이 건축 정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 김태진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팀장의 교육을 시작으로 문종섭 국토안전관리원(수도권지사) 수석전문위원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교육 내용은 ▲부실벌점 제도의 이해 ▲건설공사 벌점부과 사례 교육 ▲안전관련 제도 및 절차의 이해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전반 ▲건설현장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저감방안 등이다. 이어 건축‧구조 감리업무 교육에서는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안전팀에서 전문인력으로 활동하는 이인옥 건축사와 이장한 건축구조기술인이 ‘알아두면 쓸모있는 감리업무’ 를 강의했다. 교육 참석자에게는 ‘건축공사 안전·품질·감리 업무매뉴얼’을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사장에서 사고율을 줄이고 안전한 건축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사장 취약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건축관계자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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