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지동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치매 쉼터 프로그램 운영11월 30일까지 조기검진, 서예교실, 치매인식개선교육 등 진행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1월 30일까지 지동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치매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예방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치매 조기검진 및 서예교실 ▲영양·운동·심뇌혈관 관련 교육 및 한방·구강 진료 ▲서예교실 및 치매환자보호자가족교실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팔달구 보건소는 2021년 12월부터 지동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정상화되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동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동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사업이 널리 홍보가 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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