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안성시지부 노사협력 문화 행사 '독도의날' 합창 실시안성시 공직자 “오늘이 독도의날 인 것을 이번 행사를 통해 알게되 뜻깊었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 조합원들과 안성시 공무원들이 25일 안성시청 본청 로비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1900년 10월 25일) 123주년을 맞아 '독도의 날' 기념 합창 플래쉬 몹과 결의을 다지는 결의문 낭독 행사를 진행 했다. 행사에는 채정숙 행정과장 비롯해 전공노 안성시지부 조합원들과 비조합원 공직자들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독도수호의 의지 표명과 염원을 담아 독도수호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홀로 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독도 수호 결의문을 통해 "일본은 독도영유권 주장을 당장 철회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라", “일본정부는 역사왜곡을 중단하고,'외교청서' 및 각종 교과서의 독도 영유권 내용을 즉시 삭제하라”라며 독도의 영유권 주장을 통해 우리나라의 침략 사실을 부정하는 일본을 강하게 비판했다. 함은규 안성시지부장은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향후 다양한 노사협력 사업을 통해 선진화된 노사문화를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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