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연천군,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연계포럼’ 개최연천군 마을공동체 중기 발전계획 발표 및 미래 방향 설정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연천군이 함께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연계 포럼’을 11월 3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마을 공동체 및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마을 공동체의 정책과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평생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장상기 지역다운 레이블 대표가 ‘연천군 마을공동체 중기 발전계획’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서 장지은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마을공동체 정책 및 미래 방향’에 대해, 송성숙 대진대학교 교수가 ‘마을공동체와 평생교육과의 연계성 및 발전 방안 모색’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2부에서는 좌장인 최라영 안산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최희태 두루소통연구소 소장, 류시영 한라대학교 교수, 박남수 사회적 경제를 이끄는 공동체 이사장,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가 각 분야에서의 마을 공동체 사례와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과의 모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마을 공동체와 평생학습 두 분야가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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