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안성시는 10월 25일 원곡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개관기념행사'클래식과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을 가족들과 지역민들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클래식과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은 소리를 담은 책 ‘소담북’에서 진행하는 공연으로 그림책 낭독과 함께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연주하는 클래식 공연이다. ‘눈이 사뿐사뿐오네’, ‘장수탕 선녀님’, ‘바다와 하늘이 만나다’, ‘삶의 모든 색’, ‘똑똑해지는 약’ 의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 낭독됐으며, 책에 맞추어 ‘나의 옛날 이야기’, ‘시네마천국’, ‘토토로 오월의 마을’ 등이 연주됐다. 본 공연은 약 70여명의 안성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관객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재미와 감동의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 도서관이 원곡면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운영하면서 면의 문화공간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