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한주를 청렴주간으로 지정하여,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캠페인'을 추진했다. 먼저, 김현광 대표이사는 ‘신뢰는 재단과 시민의 중요한 약속!’이라는 청렴의지를 담은 문구로 '청렴실천 다짐‘청렴나무 키우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이 관련 법령에 국한되는 것이 아님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11개의 청렴 키워드(신뢰, 정의, 청렴, 정직, 윤리 등)와 관련한 청렴실천 다짐을 작성하는 사내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송기철 문화국장과 김광수 관광국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 11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구성원의 청렴의식 향상 및 이해충돌방지법 인지도 제고를 위한 '청렴행정 ‘이해충돌방지법 인식 끌어 올려’'를 진행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퀴즈 ▲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 ▲청렴 아이디어 제안 및 질의응답 등으로 운영됐다. 이외에도 '청렴슬로건 ‘청렴한 우리’'를 진행했다. 기획경영부 등 9개 부서의 부서별 청렴의지를 표현한 문구를 사무공간에 게시하여, 일상 속 청렴문화의 정착을 도모했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청렴한 수원문화재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공동 청렴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직원 대상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등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 저해요소와 관련한 설문조사 등으로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등을 발굴하여, ▲사례집 발간 ▲홍보물 제작 ▲사례 공유 등 직원의 인식전환 계기를 마련, 조직문화에도 청렴함이 깃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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