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26일 평창 알펜시아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도와 중국 기업간의 경제교류협력 증진을 통해 강원도의 경제발전에 공헌한 중국기업연합회 주요 회원사 대표와 강원도명예도지사 및 투자유치고문 위촉식을 갖는다. 도는 또 강원도개발공사와 알펜시아 분양대행계약 체결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중국기업연합회는 한국의 전경련에 해당하는 중국최대의 경제단체로 오는 6월 GTI박람회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강원도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명예도지사 및 투자유치고문으로 위촉하는 회원사에는 중국 최대 기업컨설팅 그룹인 바마자문그룹 장랑회장을 비롯해 중국 온라인 여행사인 북경 일로무우국제상무유한공사의 스샤오룽 회장 등 유력 중국 경제인 들이 포함돼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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