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날 권선구청 11개 부서가 모두 참여하여 배출한 종량제 및 재활용 봉투를 함께 파봉했으며, 각 부서의 재활용품 성상별 분류 상태와 종량제봉투 내 비닐, 페트병 등 재활용품 혼입 여부를 확인, 미비 부서에 대한 계도 활동 및 교육을 병행했다. 금번 공공기관 생활폐기물 샘플링은 1인당 생활폐기물 배출 감량을 위한 조치 중의 하나로, 향후 주민 홍보 및 공공기관이 올바르게 생활폐기물을 배출 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함이며, 앞으로 미비한 부서에 대해 경고 조치, 누적 적발 시 쓰레기 배출을 금지하는 등 생활폐기물 배출실태를 점검하고, 각 동에서는 공동주택 샘플링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인순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생활 폐기물 분리배출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에 선도적 역할 하여 권선구 전체의 생활 쓰레기 발생량 감축에 선봉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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