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 개최10월 27일, 경기도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 개최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는 지난 27일 경기도 민방위대 창설을 기념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민방위대 역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 안전을 위해 힘쓴 민방위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업무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기념식 후에는 자발적 지원 통해 구성된 ‘지원민방위대’의 활발한 활동사항과 성과를 공유하는 ‘지원민방위대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다양한 형태의 안보위협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안전디딤돌 앱’ 및 ‘민간 포털 앱(네이버, 카카오, T-MAP)’을 활용한 민방위대피시설 위치 확인 방법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병행 추진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최근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환경으로 인해 도민들의 안보 의식 고취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경기도는 다양하게 변화하는 안보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선제적으로 갖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과 휴전선을 맞대고 있는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인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최우선”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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