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The 광대 신작 '홀로'

단체 퍼포먼스를 넘어 한 명 한 명이 각자 아름답게 빛나는 무대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23/10/31 [12:18]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The 광대 신작 '홀로'

단체 퍼포먼스를 넘어 한 명 한 명이 각자 아름답게 빛나는 무대
이영애기자 | 입력 : 2023/10/31 [12:18]

▲ 포스터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16일 목요일 19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연희집단 The 광대의 '홀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연희집단 The 광대가 지금까지 주로 선보여 왔던 단체 퍼포먼스를 넘어 광대 한 명 한 명에게 주목해 깊숙이 들어가 보는 공연으로 오랜 기간 습득하고 연구한 연희자의 몸짓, 연주, 재담이 완성도 높은 예술로 표현될 예정이다.

연희집단 The 광대는 풍물, 탈춤, 남사당놀이 등 한국의 민속 예술을 전공한 연희자들로 구성된 공연예술 단체로 ‘전통연희’라는 소재에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덧대어 만든 동시대적인 창작 연희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 연희의 신명과 멋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전문 예술 단체이다.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 대상 찾아가는 공연과 '판', '당골포차' 같은 기획공연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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