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가을철 산불방지종사원 교육 실시가을철 산불 피해 방지를 위한 투입 전 안전·직무교육 병행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31일, 2023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2023. 11. 1. ~ 12. 15.)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종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하여 안전관련 유의사항, 화재 발생 시 신고 및 초동 조치 방법 등의 안전·직무교육과,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장안구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동안 가을철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선발된 산불방지종사원들은 광교산 내 산불초소 및 감시탑 등에 배치되어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감시·단속 △입산객 관리 및 계도 △산불 예방을 위한 인화물질 사전 제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모의진화훈련과 전문교육 등을 통해 진화 대비 태세를 구축하고 전문성을 갖춘 산불방지종사원을 양성하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내 산불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철저한 대응체계 하에 구민의 안전 보호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장안구의 산림을 잘 보존해 나갈 수 있도록 입산객 및 인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