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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틴즈뮤지컬 오산,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에 화려한 공연무대 선보여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23/11/07 [11:11]

경기틴즈뮤지컬 오산,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에 화려한 공연무대 선보여

이영애기자 | 입력 : 2023/11/07 [11:11]

 


[경인통신] 경기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경기틴즈뮤지컬 오산 단원들은 지난 5일 고양꽃전시관 야외광장의 특설무대에서 '이세계에선 내가 주인공?' 프로그램에 참여해 뛰어난 끼와 재능으로   무대를 빛냈다.
   
이날 공연은 경기문화재단이 개최한 '2023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그 중에서도 '이세계에선 내가 주인공?'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청소년들의 예술적 역량을 빛내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은 이 무대에서 그동안의 노력과 연습을 결실로 거둬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이세계에선 내가 주인공?' 프로그램의 성공을 통해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은 미래 예술가들의 희망이자 밝은 미래를 대표하는 모범이 됐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 교육의 중요성과 예술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또 경기틴즈뮤지컬 오산과 더불어 용인과 안산 틴즈뮤지컬의 공연도 이어졌으며, 청소년들의 공연이 모두 마친 후 경서, 저스트절크, 뮤지컬 배우 리사, 비바팬덤 듀오의 축하공연으로 이날의 행사는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은 창작뮤지컬 '거믄슬이의 전설'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11월 25일 오후 5시에 공연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2022년에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여 큰 찬사를 받았던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의 창작뮤지컬 ‘오산의 전설’의 연작으로 삼국시대 오산을 배경으로 현대와 고대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아낸다.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은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로, 현대와 고대, 한국의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융복합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거믄슬이의 전설'은 지난 5월부터 지속되어온 열정적인 연습과 노력을 통해 탄생한 작품으로,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재다능한 예술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통 클래식부터 한국무용과 재즈댄스, 한국전통 타악과 K-POP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요소가 풍부하게 녹아들어, 관객들은 다채로운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2022년에 이어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의 예술감독을 맡은 뮤지컬 배우 출신의 곽유림 감독과 강사들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진행됐다.

곽유림 예술감독은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의 단원들을 열심히 지도하며, 이 작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원했다.

그녀의 열정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탄생된 이번 작품은 지역 예술교육과 예술의 미래를 밝게 그리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오산 지역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예술의 열정을 공유할 전망이다.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은 창작뮤지컬 '거믄슬이의 전설'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5일 오후 5시에 공연할 예정이다. 이 특별한 공연에서는 모든 좌석이 전석무료 자유석으로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공연 1시간 전부터 오산문화예술회관 티켓박스에서 무료 티켓을 배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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