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석권)는 지난 6월 19일부터 인천 십정동 시각장애인 교육기관인 ‘인천혜광학교’와 합동으로 ‘시각장애인용 점자권리고지서’를 제작해 형사, 수사, 파출소 등 대민접촉부서에 비치 후 안내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용 점자권리고지서에는 범죄피해자 권리와 지원제도, 각종 범죄피해자 구제제도 등이 수록돼 있어 범죄 피해를 당한 시각장애인의 피해 지원과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시각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의 경우 인권보호를 위해 피해자전담경찰관을 연계하는 등 피해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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