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2023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정기연주회 개최일상에 지친 청소년과 시민들을 초대합니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의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으로, 11년째 청소년들의 악기 연습과 정기연주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힐링과 관련된 곡을 선정해, 지휘자(음악감독) 김종영과 함께 청소년 단원들과 강사들의 오프닝 연주곡인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OST’, ‘어느 멋진 날’ 등 대중적인 곡 연주와 트럼페터 조현우와 피아니스트 김지원 청소년과의 협연이 예정돼 있어, 음악을 통해 일상에 지친 청소년과 시민의 마음을 달래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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