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2023년 K3리그 '정상'에 올라지난 2021년 9월 재단 출범 이후 K3리그에서 2022년 6위에 이어 2023년 정상의 자리 우뚝 올라서
[경인통신] 이미 2023 K3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화성FC는 지난 11일 경주축구공원 3구장에서 치러진 K3리그 30R 경주한수원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화성FC는 지난 2021년 9월 재단 출범 이후 K3리그에서 2022년 6위를 기록한 후 2023년에는 정상의 자리에 우뚝 올라섰다.
2023년 화성FC는 시즌 초반 1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고 6R 이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시즌을 기록하며, 17승 9무 2패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화성FC는 K3리그 연속 무패 신기록 달성, 한 시즌 홈경기 누적관중 신기록을 달성하며 경기력과 팬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쾌거를 이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3년 K3 우승을 통해 또 하나의 화성의 자부심을 만들어냈다”며, “화성FC를 응원해 주신 100만 화성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전과 포기하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들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화성F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