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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 EPS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발전소 인근 초·중·고에 교육 기자재, 예체능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 당진시 송악읍의 GS EPS(대표 고춘석)는 10일 ‘꿈나무 육성’을 위해 당진장학회(이사장 김홍장 당진시장)에 장학금 5억 원을 기탁했다. GS EPS 고춘석 대표는 “현재 발전시장가격 하락으로 발전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역인재 육성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GS EPS는 지난 2011년에 5000만 원, 2012년에 1억 원을 당진장학회에 기탁한바 있으며 2013년에는 당진시 복지재단에 13억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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