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1일 ‘경기여성 잡페스타’ 연다
경기광역새일센터, 도내 8개 시군 새일센터와 함께 여성 맞춤형 직업훈련 전시․체험 부스 운영
이영애 | 입력 : 2023/11/16 [07:21]
[경인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1시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경기남부 구직여성을 위한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 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 맞춤형으로 경기도의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여성과 청년이 선호하는 분야의 우수기업의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여성 잡페스타’에는 30개 사가 현장 채용기업으로 참여해 1대 1 면접을 통해 200여 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인사노무 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창업 컨설팅' 등 다채롭고 풍성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경기광역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화성시, 수원시 등 8개 시군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참여해 우수 직업훈련교육과 창업 관련 프로그램들을 전시․체험하는 부스를 운영, 현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창업 지원 전문성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 대기업 마케팅 임원 3관왕으로 마케팅계 파워우먼으로 불리는 최명화 블러썸미 대표의 (예비)워킹맘 성장 특강과 함께 ‘닮고 싶은 언니들의 토크콘서트’에 베스트셀러 작가 정문정, ‘중고차는 유미카’ 채널 대표 크리에이터 이유미를 초청해 구직여성을 응원하는 유쾌한 속풀이 장(場)을 마련했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여성 잡페스타’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구직 자신감을 얻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취업에 성공하시길 응원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경력보유여성의 고용시장 재진입을 위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다각도로 면밀히 고민해 발전적인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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