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의회는 18일 14회 비봉 갈대숲 축제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장과 공영애·이용운·이계철 의원, 동탄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이 함께 한 가운데 비봉면 이장단협의회와 비봉면 새마을 협의회 등의 봉사로 쌀쌀한 날씨를 녹였다.

이날 행사의 1부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사물놀이’, ‘라인댄스’ 등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장락의 축하공연’에 이어 ‘갈대 원예체험’, ‘제기차기’, ‘전통보자기 포장체험’, ‘슈링클스’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과 특산물 홍보가 펼쳐졌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비봉면 갈대숲 축제는 비봉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지역 자생 특화 축제로 발전하게 됐다.

오늘 축제는 화성서부1권역에서 5권역까지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문화 자원인 습지공원의 계승 발전을 목표로, 차별화된 아동 컨텐츠 체험을 통해 화합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