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단기청소년쉼터, '2023. 수능일 계기 전국 연합 아웃리치' 성료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대상자 맞춤형 복지 지원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단기청소년쉼터는 11월 16일, 수원역 로데오 거리 일대에서 2023년 수능을 계기로 전국 연합 아웃리치를 성료했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수원시, 수원중부·서부경찰서,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쉼터에 대한 인식 개선 △청소년쉼터 홍보 활동 △수험생 격려 활동 △행운권 뽑기‧포토부스 운영 등 이벤트 활동을 운영했다. 특히, 굳은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자들의 열정적인 아웃리치 활동으로 청소년쉼터 인식 개선과 홍보활동이 빛을 발했다. 수험생 격려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수능이 인생에 전부가 아니다.’ ‘못 봐도 괜찮아.’ ‘앞으로를 응원해, 파이팅’, ‘노력한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워.’ ‘앞으로 아름다운 날들만 가득하길.’ 등 오랜 시간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감동을 줬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수능일을 계기로 한 이번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즐거워하고 힘을 얻어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 재단 운영 방향을 그릴 수 있었다.” 며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복지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중 24시간 운영되는 수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해 △심리상담△사례관리 △의식주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 밖 청소년들을 보호·지원하여 가정과 사회로 복귀를 돕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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