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올해 K3리그 챔피언 (재)화성FC가 화성지역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5일 화성시 하모니봉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는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와 감독, 코치, 선수단, 사무국 등 50명이 화성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 4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화성FC는 2023년 K3리그 챔피언으로 성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구단으로 선수단과 임직원 전체가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양준모 화성FC 주장은 “경기장에서 열심히 응원해 주신 팬들이 있었기에 올해 우승할 수 있었다”며 “연탄 전달을 통해 팬들의 응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성FC 구성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나가는 구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성FC는 이 밖에도 ‘저소득층 유소년 축구교실’, ‘여자 축구팀 용품 지원’, ‘이주민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어린이 축구경기 관람 지원’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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