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34명 “소상공인 사관학교 입학을 명 받았습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기 대전 소상공인 사관학교 ’입학식 개최
전국의 우수 소상공인 34명이 소상공인 사관학교에 입학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20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전용교육장에서 '2기 대전 소상공인 사관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두 번째로 모집된 '소상공인 사관학교'는 2월부터 1기를 모집해 전국적으로 9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우수 수료생중 상위 20% 이내를 선발해 신사업 지원금(2500만 원)과 공단 직접대출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2기 ‘대전 소상공인 사관학교’는 응시자 44명 중 서류와 면접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34명을 대상으로 150시간의 이론교육과 3개월간의 점포체험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대학생, 가정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료 후 해외시장 탐방을 희망하는 사람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왕복항공요금도 지원한다. 대전소상공인사관학교장인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고 꿈꾸는 여러분을 응원하며 사관학교 교육을 잘 이수해 반드시 창업에 성공하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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