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12월 6일 오후 2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2023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12월 5일은 UN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로, 우리나라도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12월 6일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표창 수상자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축하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지역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표창하고 축하공연, 화합의 시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자원봉사자 덕분에 따뜻한 오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위로와 감사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시상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표창 ▲안양시장포상 ▲안양시의회의장표창 ▲자원봉사왕 ▲자원봉사 금장 등 총 113점이 수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의 변화를 위해 긴 시간 헌신해 온 수상자들과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자원봉사로 함께 여는 행복 도시 안양을 위해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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