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호 화성시의원이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유재호(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 의원이 29일 ‘12회 홍재의정·공직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유재호 의원은 9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도시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도시건설 전반에 대한 사업 검토와 예산 확보 등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유 의원은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개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영차고지 조성과 '화성시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제정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자와 종사자에게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와 함께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정조대왕 역사 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 화성시만의 독자적이고 정체성 있는 정조대왕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 의원은 “홍재의정대상 수장자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100만 특례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화성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 및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적극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