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회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않다가 4년 만에 개최됐으며 6개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중 12개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남촌동 ‘통기타&우쿨렐레B’ 팀이 통기타와 우쿨렐레의 화합으로 아름다운 음색이 돋보이는 공연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세마동 ‘풍물 어울마당’ 팀(풍물놀이)과 중앙동 ‘무지개무용단’ 팀(고전무용)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4년만에 개최하는 발표회인 만큼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애써주신 6개동 주민자치 관계자분들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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