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이 폭주족 집중단속에 나선다. 27일 경기지방경찰청애 따르면 경찰은 이륜차의 난폭운전․소음유발 등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24일 부터 3월 31일 까지 6주간에 걸쳐 교통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이륜차 특별단속은 3월 행락철을 전․후해 대형 바이크 동호회의 위력과시와 난폭운전 등 불법행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 경찰은 경미한 사고에도 안전모 미착용, 인도침범, 난폭운전 등으로 인해 운전자가 사망․중상으로 이어지는 등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으며 폭주 가담자를 철저히 추적해 전원 사법조치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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