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중국 호남위성 TV 인기 프로그램‘쾌락대본영’부산특집

중국관광객 부산 유치 활성화와 부산 대외 인지도 향상에 기여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7/27 [17:42]

중국 호남위성 TV 인기 프로그램‘쾌락대본영’부산특집

중국관광객 부산 유치 활성화와 부산 대외 인지도 향상에 기여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7/27 [17:42]
중국 호남위성 TV 인기 프로그램인쾌락대본영이 부산에 상륙한다
부산시는 27일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중국 4대 위성방송사 중의 대표방송사인 호남위성 TV ‘쾌락대본영제작팀이 오는 81일부터 8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해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부산특집편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부산을 방문하는 제작진은 호남위성 TV쾌락대본영’ PD를 비롯한 제작 관계자와 중국에서 영화, 음반 등 중화권 슈퍼스타인 우신과 두하이타오 등 중국 최고의 MC 2, 한류스타 이종석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 여행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중국의 여성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기 위해 관광레저 문화 쇼핑패션 음식힐링 등 4대 핵심테마로 설정되며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대교, 마린시티, 영화의 전당, 영화의거리, 감천문화마을, 신세계센텀시티, 국제시장, 달맞이고개, 파라다이스호텔 등 부산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고 레저활동을 체험하는 것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호남위성 TV는 중국에서 7억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고 드라마연예방송고 광고수입 1위인 미디어 매체라며 북경, 상해, 광동, 충칭 등 4대 도시권역 평균 시청률 1위의 호남위성 TV 간판 오락프로그램인 쾌락대본영의 부산특집편 제작으로 중국 현지 TV 방영뿐만 아니라 블로그나 SNS 등을 통한 온라인마케팅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시는 방송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경절 연휴전인 9월 중순경 중국 전역에 방영, 부산의 중국 현지 인지도가 한층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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