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사회공헌장 수상자가 선정됐다.
강원도는 30일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많은 기업, 단체, 도민을 발굴해 지역내 상생분위기를 확산코자 4회 강원도사회공헌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29일 오전 10시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강원도사회공헌장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주선)를 개최, 심사위원들의 우선순위 투표를 통해 각 후보별 순위를 집계한 결과 △희망나눔부문은 박태권 추암횟집 대표(연고 동해시) △사랑나눔부문은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양구군) △행복나눔부문은 염돈설 ㈜토진종합건설 대표(평창군)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오는 9월 4일 정선군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14회 강원도사회복지대회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사회공헌장은 희망나눔, 사랑나눔, 행복나눔 등 3개 부문으로 △희망나눔부문은 물적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도민 △사랑나눔부문은 인적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도민 △행복나눔부문은 물적자원과 인적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