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GS파워와 같이하는 ‘2023 안양 ESG 문화예술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대호 재단 이사장과 전영욱 GS파워 상무, 장학생 75명과 가족들, 우수인재가 소속된 연성대와 안양예고, 특별인재가 소속된 해솔학교와 장애인복지관 등 학교(기관)장도 참석해 장학생 선발을 축하하고 장학생들의 작품 전시 및 노래, 뮤지컬, 춤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했다.

ESG 장학생은 ESG 경영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GS파워의 지정기부금을 재원으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시작한 장학사업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전영욱 상무는 “ESG는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ESG 가치를 담은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기부를 통해 귀한 뜻을 실천해 주신 GS파워에 감사드린다"며 "안양시와 인재육성재단도 ESG 경영에 앞장서고 ESG 가치를 함양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