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교직원공동사택 리모델링 공사 준공화성교직원공동사택 건물 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 공사 추진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화성교직원공동사택의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했다. 2007년에 총31실 규모로 건립된 화성교직원공동사택은 그동안 화성시 서부권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주거 공간을 제공해 왔으나,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발생되는 누수 및 단열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전체적인 보수가 필요했다. 총공사비 19억여원을 들여 실시한 이번 공사는 창호교체, 배관교체, 단열시공 등 내·외부 시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했으며, 해당 시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관내 교직원의 근무 여건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화성교직원공동사택 리모델링 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도서벽지 교직원들의 주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교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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