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당진시, 프로농구 친선경기로 해나누쌀 홍보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 통한 지역농산물 홍보실시

이규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8/06 [20:37]

당진시, 프로농구 친선경기로 해나누쌀 홍보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 통한 지역농산물 홍보실시
이규원 기자 | 입력 : 2015/08/0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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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해나루쌀 홍보에 나선다.
당진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LG 세이커스와 전자랜드 앨리펀츠 초청 프로농구 시범 경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농구 시범경기는 시의 명품 해나루쌀을 홍보하기 위해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을 위해 시와 지역농협,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이 2013년도 체결한 해나루쌀 홍보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협약체결 이후 2013년도, 2014년도에 이어 3번째 열리는 이번 시범경기는 시군단위에서는 처음인 프로농구 시범경기로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사인볼, 경품행사, 치어리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은 2013년도 당진시와 해나루쌀 홍보협약 체결이후 2013-14 시즌 정규리그에서 17년 만에 우승에 이어 지난해 4강 진출하는 등 명문 구단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해나루쌀의 기운을 얻어 우승도 4강 진출도 했다는 소문이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진시는 오는 912일부터 시작되는 2015-16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도 LG세이커스와 해나루쌀 홍보 판촉 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쌀 소비를 촉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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