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10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착한가격업소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수준, 영업장 위생·청결, 종사자의 친절도와 공공성, 가격과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등을 조사해 현지실사 평가 후 결정하게 되며 소비자는 가게에 붙어있는 현판으로 업소를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한 업소대표자와의 노하우를 공유해 운영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으로 진행됐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관리를 통해 가격은 싸고 서비스는 최고인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정착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현재 시의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소 19개소, 이·미용업소 2개소 등 총 21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금리우대, 보증혜택, 대출지원, 마케팅 등 운영지원, 홍보지원, 종량제봉투 무상지원 등이 시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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