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현충원 참배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첫 행보11일, 공직 가치와 국가관 함양 자리 마련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1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연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현충원 참배는 연수의 일환으로 지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로서 공직 가치를 지향하고 국가관을 함양하는 의미를 새기는 첫 행보의 자리로 진행됐다. 연수원은 지난 2일부터 상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 연수’를 시작하고 하반기까지 연 2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과정은 ▲창비교육연수원 협업 인문학 전문 과정 ▲잡크래프팅 ▲구글 교육전문가 과정 연계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업무 경감 과정 ▲융복합적 직무 심화 테마 과정 등 연수자들이 현장 전문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종이 없는’ 연수 운영을 통해 친환경 활동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직접 실천할 예정이다. 왕태환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 “연수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조직의 리더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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