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문화재단 노작홍사용문학관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8월 작가특강’으로 올해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가인 전성태 소설가를 초청, 작가의 작품세계와 창작원리 등에 대해 독자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성태 소설가는 1994년 등단 이후 채만식 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차세대 한국문학을 이끌 작가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 등단 20주년을 맞은 작가는 최근 소설집 ‘두번의 자화상’(창비)과 수필집 ‘세상의 큰형들’을 발간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작홍사용문학관은 문학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작가와 직접 이야기 나누고 교류하면서 문학적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작가특강’을 매월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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