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과천도서관(관장 박정범)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흥을 위해 9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을 위한 체험·공연마당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책 나눔 행사, 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준비된다. 12일에는 ‘지원이와 병관이’시리즈로 유명한 고대영 작가를 초청해‘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 지나요?’를 주제로 학부모들과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18일에는 유머자신감연구원 원장인 용혜원 시인을 초청, ‘성공하려면 상승기류를 타라’책 내용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위한 성공철학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매주 주말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마당이 열린다. 5일에는 상상과 표현력을 키워줄 ‘깔깔깔 캐리커처 그리기’, 19일에는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천연 모기퇴치 향초 만들기’, 20일에는 전통음식문화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추석맞이 말랑말랑 송편 만들기’등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경기도립과천도서관의 학습동아리 ‘이야기 놀이터 과천’의 재능기부로‘해와 달이 된 오누이’인형극과 ‘동화읽는 어른모임’의 재능기부로 빛 그림자극‘깜빡깜빡 도깨비’공연을 모두 5회 운영한다. 이 외에도 ‘추석 연휴, 책과 놀자’, ‘한 줄 쓰면, 한 권 더!’ 등 대출도서의 수량을 확대하는 행사, 원화전시‘지하철을 타고서’, 동아리 ‘한지 여울회’의 한지공예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와 풍선아트로 꾸민 포토존, 다독자 표창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경기도립과천도서관 박정범 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학생의 독서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고 과천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립과천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과 종합정보자료실(☎02-3677-03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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