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조현민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화성시민 평생장학금 이용자 20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민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화성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과 성인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인 화성시민이며, 오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화성시민 평생장학금 홈페이지(www.lls-hstree.org)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기간 중 2000명(신청인원 초과 시 공정추첨)을 모집해 평생학습 수강료 1인 연 최대 3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화성시민 평생장학금 교육가맹점(홈페이지 확인)에서 사용하면 된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성인의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된 화성시민 평생장학금이 다양한 분야의 평생배움 실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