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4년 2월 '학부모 공통안내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전면 시행2024년 2월, 시스템 전면 활용으로 ‘학교업무 효율화’ 도모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2월부터 가정통신문을 학교를 거치지 않고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학부모에게 발송하는‘학부모 공통안내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을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학교는 교육지원청에서 안내된 공문을 편집 및 내부결재를 거쳐 홈페이지와 알리미 앱에 등록하여 학부모에게 안내하는 등 업무 부담이 있었다. 이번 일괄 발송 시스템을 이용한 교육지원청 직접 안내로 학교의 업무 부담을 일부 줄여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2024년 1월 시스템 구축 완료 및 연동 테스트를 마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부터 ‘학부모 공통안내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을 활용한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학부모 대상 각종 설명회, 각종 설문조사 참여 안내 등과 같은 모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가정통신문은 교육지원청이 일괄 발송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을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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