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가 서남부권 4개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과 관련해 서수원주민대표들이 요청한 화성시장과의 면담을 전제조건 없이 수용키로 했다. 화성시는 “대화에 전제조건이 있을 수 없다”며 “ 서수원주민과 시장과의 대화 추진을 위해 수원시에 면담수용 여부를 묻는 공문을 시행했고 이를 수용한다면 시장 면담이 이번 주 중으로 성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수원 지역 주민들은 화성시가 부천·안산·시흥·광명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가 건립되면 화장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사업 대상지에서 2.2km 떨어진 서수원주민들의 건강피해가 우려된다며 화장시설 건립을 반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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