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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가 최근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에게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를 홍보하기 위한 웰컴이벤트를 개최했다.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 1층에서 개최된 웰컴이벤트는 이스타항공편을 이용해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 150여명(심양)으로 충북도를 방문하는 유커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리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외국인 대상 쇼핑 관광축제로 (재)한국방문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관광협회가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신찬인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홍기효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장, 이태호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협력지사장, 이상영 충북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해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들을 환영하고 코리아그랜드세일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충북도는 웰컴이벤트 행사에서 레드카펫, 풍선아치, 폭죽(에어샷) 등 화려하게 꾸민 행사장에서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관광객 4명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충북도 참여업체 51개소가 수록된 홍보 팜플릿을 전달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 그랜드세일 웰컴이벤트행사 홍보로 많은 중국 관광객에게 충북 참여업체를 홍보하고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의 관광 이미지를 만드는 한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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