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 사회 관계망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누리사업 운영단체 공모4개 기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아동·노인·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 관계망 회복을 위한 운영단체를 지원하고자 올해 사업 참여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개 기관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문화예술 누리사업'은 올해도 4개 기관에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아동·노인·장애인,청소년은 물론 다문화·새터민 등으로 확대한다. 운영단체는 대상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해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공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참여할 운영시설 단체를 모집하고 공모 접수는 오는 2월22일부터 3월 02일, 24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문화예술 누리사업'의 지원을 통하여 작년과 같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활동 지원에 나선다”며 “'문화예술 누리 사업'은 운영단체가 문화예술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작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지원 사업이 작은 버팀목이자 응원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참여 대상자들의 문화예술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1차 서류 접수는 오는 3월 2일까지 이메일 접수 및 방문접수 가능하다. 서류합격자에 한하여 2차 인터뷰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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