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 선정대학 재학생, 지역 고교생 대상 맞춤형 취업·진로 고용서비스 나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한신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한신대는 이번 2개 사업 선정으로 오는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7억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기존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으로 확대한 것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 구직자와 기업 간 부조화를 해소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1~2학년은 ‘빌드업 프로젝트’로 직업·진로 탐색 서비스와 신·미래직업 프로그램 기반의 심층 상담을 통해‘개인별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3~4학년은 ‘점프업 프로젝트’로 청년을 위한 취업 준비 정도에 따라 1:1 심층 상담 기반의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김용희 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한신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거점형 대학으로 인근 지역 기반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며 “축적된 사업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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