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1등급 획득동일 규모 병원의 평균점수가 78.4점, 동일지역 병원의 평균점수는 72.4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4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에서 실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수술부위 감염 예방을 위해 적정 항생제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 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심장수술, 개두술, 전립선절제술, 녹내장수술, 갑상선수술, 유방수술, 척추수술, 견부수술 등 15개 수술을 대상으로 항생제 투여시기 ‧ 항생제 선택 ‧ 투여 기간 ‧ 환자 관리 ‧ 기록률 등을 조사한 것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평가 대상인 15개 부문 수술 중 담낭수술, 자궁적출술, 갑상선수술 등 총 8개 수술의 항생제 사용에 대해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동일 규모 병원의 평균점수가 78.4점, 동일지역 병원의 평균점수는 72.4점임을 비교했을 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의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평가다. 유규형 병원장은 “본원은 이번 평가 뿐 만아니라 2013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하는 등 항생제 사용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통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최근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대장암·유방암·폐암 적정성 평가, 고관절치환술 진료량 평가 등 각종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의료 질 부분에서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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