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센터장 김이수)는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이번 건강강좌는 갑상선 전문가들의 진솔한 강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특히 갑상선암 조기검진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전문가의 시각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주관으로 전국 주요 11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날 건강강좌는 김이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갑상선암의 속설과 오해(아주의대 외과 소의영 교수) △갑상선암의 종류와 현황과 특징(가톨릭의대 외과 서영진 교수) △갑상선암의 조기검진과 진단(한림의대 내과 이성진 교수) △갑상선암의 치료와 수술 후 관리(한림의대 외과 김준호 교수) △갑상선암에 좋은 식이요법(박희붕외과 김라미 원장)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무료건강강좌는 갑상선암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을 비롯해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갑상선 질환에 대한 의학정보를 담은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책자를 제공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장 김이수 교수는 “최근 갑상선암 조기검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분별한 정보 또한 쏟아지고 있다”며 “이번 무료건강강좌는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갑상선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 031-380-5930, 5931, 5932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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