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의 마을기업인 (주)잔다리마을공동체농업회사법인과 인증 사회적기업인 ㈜에코바이오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한 일본 농식품 수출상담회 참가업체에 선정됐다.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우리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도쿄·오사카 현지에서 수입바이어와 유통업체를 초청해 현장수출상담회를 실시하는 사업에 오산지역 2개 업체 등 전국에서 80여 업체가 선정됐다. ㈜에코바이오(대표 김길녀)는 마이엔자(Microorganism Active Impact Enzyme Action)를 통해 산삼에 들어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상추를, 잔다리마을 공동체농업회사법인㈜(대표 홍진이)는 비지를 빼지 않고 국산콩 100%로 만든 전두부에 강황, 홍국쌀, 녹차를 넣어 기능성을 강조한 전두부와 청서리태, 흑서리태, 백태를 기름 없이 압력으로만 튀겨낸 잔다리 하루한줌콩을 박람회에 출품한다. 이번 도쿄 종합 박람회는 오는 9월 14일 도쿄에 있는 주 일본대한민국대사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신제품과 기능성제품 중심으로 일본 대형유통업체 등 유력바이어 40개사가 초청바이어로 참가해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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