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경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 서해안고속도로 하행 화성휴게소 인근에서 중국인 관광객 20명을 태운 관광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들 관광객들은 중국으로 귀국하기 위해 명동에서 평택항으로 이동 중 이었으며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관계자는 브레이크 드럼 과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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